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3년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012년 7월 17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사거리에서 5톤 화물차량을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이중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47살 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2명이 각각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1천5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량이 옆으로 넘어갔지만 백씨는 앞 유리창을 깨고 나와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는 게 두려워 도망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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