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태어난 아기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만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출생아는 22만8천명으로 작년 동기(22만3천100명)보다 2.2%(4만9천명) 증가했습니다.
연간으로 따진 출생아 수는 2013년 9.9%, 지난해 0.2% 줄어드는 등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43만5천400명) 수는 역대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그러나 올 들어 30대 중후반 여성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 2분기 기준으로 25∼29세 산모 구성비는 1년 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21.1%, 30∼34세 산모는 1.8%포인트 하락한 49.9%였습니다.
반면에 35∼39세 산모 구성비는 2.3%포인트 늘어난 21.1%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출생아 22만8천명…작년보다 4만9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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