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행 고속열차에서 총기를 난사하려다 미국인 승객 등에 의해 제압된 총격범이 IS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 아유브 엘 카자니는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여행을 떠났다가 불과 석 달 전에 유럽으로 돌아와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그는 모로코 출신으로 지난해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건너가 IS로부터 군사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일어난 다음 날 벨기에 동부 베르비에에서 테러 공격을 시도하다가 사살된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과도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IS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혀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벨기에 정보당국이 수개월째 주시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재 없이 여행을 다니며 석 달에 걸쳐 범행에 쓸 무기를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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