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농축산물 소비량이 많게는 평소의 10배 수준으로까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1천 가구의 농축산문 구매액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 10일 전부터 당일까지 전통주와 배 소비량은 각각 평소의 약 10배에 이르렀습니다.
소갈비와 전통음료, 포도, 사과 복숭아, 돼지갈비 등의 소비량도 급증했습니다.
반면 딸기와 오렌지, 토마토, 파인애플과 바나나, 닭고기, 녹차 등 제사 음식 등과 거리가 먼 품목들은 추석을 앞두고 오히려 소비가 줄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추석 성수품 소비 특성과 올해 농축산물 수급 전망을 고려해 수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1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추석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합니다.
10대 성수품은 배추·무·사과·배·쇠고기, 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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