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 난민 수천명이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 영토로 진입했습니다. 마케도니아 경찰은 이들을 막기 위해 섬광수류탄까지 동원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25명 이상이 부상했고, 적어도 1명의 임신부와 여러 명의 어린이들이 넘어졌습니다. 또 여러 명의 미아도 발생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마케도니아 경찰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있는 소수 난민의 진입을 허용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이후 난민 무리가 한꺼번에 경찰 저지선을 향해 달려들었고, 경찰들은 밀려드는 난민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최근 그리스에는 주로 터키를 통해 약 16만 명의 난민들이 유입됐고, 난민들 중 상당수가 그리스를 통해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하려 시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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