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악재로 변동성이 확대되던 금융시장에 북한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가 2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코스피는 어제(20일)보다 38.48포인트, 2.01% 하락한 1,876.07로 마감해 지난 2013년 8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에는 3%대 낙폭을 보이며 1,856.91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경기침체 우려 등 기존 악재에다 북한의 포격 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29.66포인트 4.52% 폭락한 627.05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선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원화 가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0.9원 오른 1,186.00원에 거래가 시작된 뒤 상승폭이 커지며 9.9원 오른 1,195.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1년 10월 4일 이후 3년 10개월여 만에 최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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