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식시장이 중국 경기 우려 등으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한국 증시는 중국발 악재에 더해 북한 도발 충격으로2년 만에 최저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개시와 동시에1,900선이 무너진 채 출발해2.01% 내린1,876.07로 마감했습니다.
연중 저점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8월23일 이후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4.52% 내린 627.05로 마감하며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원화가치도3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9원 오른1,1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 불안에 북한의 위협이 더해지면서 한국의 부도 위험은2년3개월 만에 최고로 올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4.27% 떨어진3,507.74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3,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선전 성분지수도5.42% 하락한11,902.05로 마감했습니다.
부진하게 나온 제조업 지표가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부채질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주가 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시중에 풀고 있지만 나빠진 투자심리가 돌아서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도2.98% 내린 19,435.8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주가는3주 만에 처음으로20,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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