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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 비자금 조성 의혹' NH개발 압수수색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NH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NH개발은 농협유통이 발주한 하나로마트·농협은행 등의 시설 공사를 도맡아 이를 협력업체에 다시 하청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검찰은 농협유통에서 NH개발, 협력업체로 이어지는 하청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NH개발이 발주한 시설공사 21건의 사업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0여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협력업체 실소유주 54살 정 모 씨를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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