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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부인 아키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키에 여사는 "지란에 다녀온 후의 야스쿠니는 느낌이 다르다"고 소감을 올렸으며 사진도 게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아키에 여사가 2차 대전 때 특공대의 출격지인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 지란 비행장이 있던 곳을 지난 15일에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키에 여사는 올해 5월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페이스북으로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대신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보와 공물을 보냈습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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