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에서 54명을 태우고 가다 추락한 트리가나 항공 소속 항공기의 잔해가 오늘 오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군인과 경찰이 급파돼 생존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구조소식은 없습니다.
사고기에는 정부의 빈민지원금 65억 루피아, 약 5억 5천만 원도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지점은 해발 약 2천600m의 고지대에 원시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수색대는 "발견 당시 기체 잔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며 악천후와 험준한 지형 때문에 추락 현장에 도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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