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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중심가서 '묻지마 살인'…한때 공포의 도가니

중국 수도 베이징의 시내 중심가가 20대 남자의 '묻지마 살인'에 한동안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베이징 공안은 오늘(13일) 오전 11시 50분쯤 베이징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25살의 남자가 길을 가던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산둥성 출신의 여자 1명은 범인의 흉기에 맞아 숨졌으며 프랑스 국적의 남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범인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자 주변 시민들이 놀라 인근의 상가 건물 등으로 달아나는 등 일대가 공포의 도가니로 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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