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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타결 되자마자…이란 7월 산유량 3년간 월별 최대치

지난달 14일 핵협상 타결 이후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어제 발간한 월간 보고서에서 이란의 7월 원유 생산량은 일일 평균 287만 배럴로 지난달보다 7만 배럴 상승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가 그제 낸 월간 보고서에서도 이란의 지난달 산유량은 일일 286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산유량은 OPEC 집계 기준으로 2012년 6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란의 원유 판매를 막는 서방과 유엔의 제재가 유효한 탓에 수출량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란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제재 해제 시점에 맞춰 산유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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