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2일)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개막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만화축제죠.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늘 개막돼 앞으로 닷새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함께 보시죠.
'소녀 이야기'와 '곱게 자란 자식'등 5개 작품은 일제시대의 억압과 수탈,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를 표현했습니다.
허영만의 '오! 한강'과 윤태호의 '인천상륙작전'등 5개 작품은 한국전쟁의 비극을 묘사했습니다.
'대한민국 원주민'과 '내가 살던 용산'등 6개 작품은 지난 산업화 시대를 지낸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복 70년을 주제로 삼은 기념만화전은 올 만화축제의 주요 행사입니다.
지난 70년의 역사 가운데 아프고 괴롭지만 잊혀져선 안되는 일들이 16개 만화로 그려졌습니다.
[서주현/수원 수성초등학교 사서 : 아이들이 전쟁이나 일제시대에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를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재록/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 잊혀져서는 안 될 아픈 과거를 만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도움을 얻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를 만화가들의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전시회와 해외 유명 만화 전시회,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 같은 다양한 행사도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는 만화가 영화, 애니메이션과 융합되는 문화 콘텐츠로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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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지난주 중국 출장을 통해 중국 관광객 20만 명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관광 최대 고객인 중국 허난성 방문을 통해 내년까지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인천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인천시가 밝혔습니다.
또 상하이에서는 관광객 3만 명과 14만 톤급 크루즈를 유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내 중심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천관광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타이완에서도 마잉주 총통과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 등과 면담하고 올 연말까지 2만 명의 유커들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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