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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태극기 터널 거닐며…다시 느끼는 소중함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2일)은 경기도 광주시의 태극기 사랑운동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경기도 광주시의 태극기 사랑운동이 남다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경기도 광주시청 앞에 명소가 한 곳 생겼습니다.

시청 맞은편 문화센터를 연결하는 길목에 태극기 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순덕/경기도 광주시 : 태극기 해놓은 것도 그렇고 박이며 수세미며 너무 잘해 놓으셨네요.]

수세미와 조랑박이 주렁주렁 열린 틈사이로 태극기를 이어 달았습니다.

일단 그늘이 생겨서 문화센터를 가는길에 무더위를 피할수 있어 좋습니다.

더 중요한 건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태극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안양자/경기도 광주시 : 요즘 애들은 잘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가 달아야지 애들도 배우지요. 그동안은 너무 그런 게 없었던 거 같아요.]

광주 경안시장에도 태극기가 내걸렸습니다. 경안시장 천장에 태극기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광주시에서는 대대적인 태극기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해서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태극기로 청사주변 곳곳을 꾸몄으며 국기 게양 모범마을을 지정해서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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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는 21일 문을 열 예정인데요, 판교지역 상인들이 지역상권 붕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판교지역 상인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쇼핑위주로 영업해온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프리미엄 식품관을 표방하고 있어서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주변 상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외식업 진출로 영세상인들이 지켜온 골목상권이 붕괴위기에 처했다며 피해보상과 상권활성화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건물 전체면적만 놓고 보면 국제규격 축구장 33개를 합친 규모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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