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공사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3시간 넘게 토사에 파묻혔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신축공사장 1층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층에서 물을 뿌리는 작업을 하던 44살 손 모 씨가 지하 2층으로 추락해 쏟아진 토사에 하반신이 묻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0분쯤 손 씨를 구조하고 근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손씨는 양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담당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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