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과에 따른 파격적인 보상'은 공무원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무원들도 성과에 따라서 지급되는 임금이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유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사혁신처는 내년부터 공무원 성과급 차등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성과급을 주겠다는 것이 개편의 핵심입니다.
현재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평가는 S-A-B-C의 네 급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존 최상위 등급인 S 위에 SS등급을 추가로 만드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했습니다.
SS 등급은 전체의 1%에서 2% 정도로, 이 등급을 받은 공무원에게는 S등급보다 50%의 성과급을 더 주겠다는 것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함께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공직자를 퇴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안에 '보수·수당 규정'을 개정하고, 연말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6일)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노동 개혁의 한 분야로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