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충북 청주시 4천여 가구에 물 공급이 사흘째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용정동 등 13개 동 4천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으며, 현재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사태는 그제(1일) 오후 청주시 통합정수장과 기존 정수장의 상수도관 연결공사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어제 새벽 이음부가 파손되는 2차 사고까지 나며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급수차와 소방차 10여 대를 동원해 비상 급수를 하고 있지만 물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어서, 주민들은 무더위 속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청은 긴급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일부 고지대 지역의 경우 오늘까지도 단수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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