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320여 명의 관광객들은 참돌고래떼들이 바다에서 무리지어 자맥질하며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을 15분간 구경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국내 유일의 고래탐사 관광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올해 고래를 발견한 것은 지난 4월 정기운항 후 8번째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휴가철인 8월 한 달간 쉬지 않고 운항한다.
월·화·수·목·일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시에 각각 고래탐사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