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돈을 인출해 송금해준 혐의로 21살 A씨 등 인출책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통장을 빌려준 혐의로 45살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 인출책 6명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 피싱 조직 총책의 지시에 따라 사기 피해자 4명이 B씨 등의 통장으로 입금한 1억5천만원을 불법으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출한 돈을 국내 총책에게 전달해 주고 수수료 1%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총책을 쫓는 한편 유사한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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