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방학을 맞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여러 기관들이 다양한 과학캠프를 마련했습니다. 꿈나무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을 체험하게 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진지한 표정으로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조정합니다.
공중에 띄우는 것조차 쉽지 않지만 TV에서만 보던 드론을 직접 체험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홍건의/초등학교 5학년 : 드론을 날리는 건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날리니까 정말 재미있고요,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 생긴 것 같아요.]
물로켓을 직접 만들어 날리기도 합니다.
비록 초보 수준이지만 모형로켓에 담긴 꿈은 미래의 노벨상을 향해 있습니다.
[옥수현/항공우주연구원 홍보팀 : 여름방학을 맞아서 초등학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에 대해서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과거 500원짜리 지폐에 등장했던 거북선이 점토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민윤서/초등학교 5학년 : 작품을 만들어서 더 좋았고 500원짜리가 동전으로 나오지만 옛날에는 지폐로 나왔다는 것을 알았고.]
화폐박물관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화폐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와 화폐 생산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청소년들에게 대덕 특구의 첨단 연구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 닥터가 3주 동안 열립니다.
기계연구원은 자기부상열차 시승과 홍보관 관람, 한의학연구원은 어린이 본초탐험대, 천문연구원은 천문학자와 진로 상담 등을 마련합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대덕 특구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신나는 여름방학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