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프랑스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결승점이 설치된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 차량이 돌진하고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른 차량에 부딪히고 나서 사이클 대회 결승점 주위에 설치된 방어벽 쪽으로 돌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승용차에 멈출 것을 지시했으나 오히려 속도를 높여 달려왔고, 총을 쏴 차량을 저지하려 했지만 범인은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이나 시민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올해 102회를 맞는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결승점인 콩코르드 광장을 찾습니다.
대회 마지막 구간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 반쯤 시작해 오후 7시쯤 콩코르드 광장에서 끝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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