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돈을 잃자 사이트 운영자를 협박, 돈을 뜯어온 혐의로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13년부터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경찰과 금융당국에 불법 도박 사이트 33곳의 운영자 계좌를 신고해 거래를 정지시킨 뒤, 이를 풀어주겠다며 1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4천만 원을 잃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협박을 당해도 이를 쉽게 경찰에 알리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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