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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새 주교 탄생…보좌주교 손희송 신부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14일) 서울대교구 손희송 신부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발표했습니다.

손희송 주교 임명으로 한국 천주교회는 현직 주교가 25명으로 늘었으며, 은퇴 주교 12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의 주교를 두게 됐습니다.

서울대교구는 2013년 12월 유경촌·정순택 주교 임명 이래 1년 반 만에 새 보좌주교를 두게 됐으며 교구장인 염수경 추기경과 조규만, 유경촌, 정순택, 손희송 등 보좌주교 4명으로 이뤄진 현직 주교단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1986년 사제품을 받은 손 신임 주교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손 주교는 1992년 귀국 후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1994년부터 20여 년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의신학 교수를 역임했고, 2012년부터 서울대교구 사목국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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