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 20분께 대구시 수성구 중동네거리에서 들안길네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K3 승용차와 유턴을 하던 NF쏘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모(22)씨와 권 모(19·여)씨가 숨지고 손 모(28·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실용음악학원 지인 사이로 조사됐다.
NF쏘나타 운전자 심 모(27)씨는 경찰 조사 중에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로 K3 승용차 엔진에 불이 붙자 시민들은 인근 상가 수돗물로 불을 끄고 자동차 안에 갇힌 부상자들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시민들이 이미 큰불을 다 끄고 환자 중 4명을 자동차 밖으로 꺼낸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K3 승용차 운전자 이 모(21)씨도 인근 병원에 실려갔을 것으로 보고 찾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폐쇄회로(CC)TV화면 분석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서 승용차끼리 '쿵'…2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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