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행사가 오늘(13일) 서울에서 개막합니다. 국산 애니메이션의 판로 확대가 기대됩니다.
이밖에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내일부터 모레까지 사흘간 이곳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SPP 애니메이션 2015가 개최됩니다.
미국의 디즈니와 드림웍스, 터너 엔터테인먼트부터 프랑스의 밀리마지까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방송 배급 기업들이 참가하는데요, 우리 토종 애니메이션들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다른 콘텐츠와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거나 2차 창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30여 개국 80여 개 바이어사와 국내 90여 개 애니메이션 업체가 800건 이상의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16개국 75개 업체가 출품한 애니메이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도 하고, 콘텐츠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컨퍼런스도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국내 만화와 웹툰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만남의 장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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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입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미술관 테마역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거리의 벽화를 뜻하는 그라피티의 제작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높이 2.7m 길이 51m 크기의 이 대형 작품은 한 그라피티 전문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역무원과 기관사, 정비직원, 그리고 청소 근로자 등 지하철 운영을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표현했는데요, 공사는 앞으로 반응을 살핀 뒤 환승 통로 같은 다른 공간에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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