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송 인기로 복날을 앞두고 즉석조리 닭보다 생닭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닭을 비롯한 재료가 들어 있어 데우기만 하면 삼계탕이 완성되는 즉석식품 닭보다는 쿡방처럼 닭과 재료를 따로 사서 직접 삼계탕을 해 먹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최근 2주간 삼계탕 관련상품 중 생닭인 마니커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3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용 생닭 판매가 지난해보다 161%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삼계탕에 들어가는 전복도 19%, 인삼·대추·감초를 1회 용으로 묶은 속 재료 판매도 20% 상승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2인 가구 증가와 즉석식의 품질 향상 등으로 즉석 삼계탕의 구매가 많았으나 올해는 쿡방의 인기로 생닭이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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