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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워터파크 화재사고 부상자 200여명 위독…사망자 늘 듯



타이완 북부 신베이에서 발생한 워터파크 화재사고로 치료 중인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해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희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중환자실로 옮겨진 환자들도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타이완 위생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화재 부상자 가운데 235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위생부는 부상자 절반 이상이 심한 화상으로 인한 세균 감염과 장기 기능 손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495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32명이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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