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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탈퇴 않도록 타협 이뤄야"

미국 백악관은 그리스와 유럽연합의 지도부에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지 않도록 타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투표는 끝났지만 백악관의 입장은 전과 같다"며 "그리스가 부채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혁안에 양측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특히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할 수 있는 방식의 타협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유럽이 해결해야 할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의 이 언급은 그리스 국민의 다수가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의 긴축을 요구하는 구제금융 제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져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나온 첫 미국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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