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 자동차 관련 불만접수는 줄었지만 신차 관련 불만접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오늘(2일) 올해 1분기 신차 관련 불만접수 건수는 2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7건보다 4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불만은 주행 중 시동 꺼짐, 시동불량, 가속페달 작동불량 등 엔진과 관련된 신고로 24.1%인 71건을 차지했습니다.
부식, 흠집, 도장불량 등 차체 불량이 68건으로 전체의 23.1%로 집계됐습니다.
판매기업 국적별로 국산차는 185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현대·기아차 관련 신고는 96건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했습니다.
외제차 관련 신고는 총 69건으로 이중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5.4%인 16건이었습니다.
이 기간 전체 자동차 관련 불만접수는 4천130건에서 3천2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2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연맹은 신차 관련 불만이 급증한 요인으로 일반 공산품에 비해 느슨한 현행 자동차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꼽았습니다.
소비자연맹 "신차 결함 불만접수 1분기 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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