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과 쿠바가 대사관 재개설에 합의하는 등 국교 정상화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 총장은 성명을 내 두 나라가 국교를 복원한 것은 두 나라가 외교적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역사적인 조치가 두 나라 국민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은 앞으로 회원국들이 조화롭게 선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이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 혁명을 이유로 1961년 1월3일 쿠바와 단교한 이래 54년 6개월여 만에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외교관계를 정식으로 복원했습니다.
반기문, 미국-쿠바 국교정상화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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