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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서 50일 만에 또 에볼라 사망자 발생

지난달 9일 에볼라 해방을 선언했던 서아프리카 최대 에볼라 희생국인 라이베리아에서 또다시 에볼라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톨버트 은옌스와 라이베리아 보건부 차관이17살 남자 사망자 시신에서 에볼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은옌스와 차관은 "지난 24일 라이베리아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네도웨인 마을에서 숨진10대 사망자의 시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시신은 매장됐고 접촉자 추적조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아프리카발 에볼라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라이베리아는 42일 동안 새로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에볼라 프리'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달 중순 이후 에볼라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에볼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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