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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메르켈과 통화…"그리스 유로존 안에서 개혁해야"

오바마, 메르켈과 통화…"그리스 유로존 안에서 개혁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그리스 정부와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두 정상은 "그리스가 개혁을 지속하고 유로존 안에서 성장하는 길로 복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미국과 독일이 그리스 상황을 각기 예의주시하고 긴밀하게 소통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부 장관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리스의 개혁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루 장관은 "당사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그리스가 개혁 의지를 확고히 하면서 금융 구제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재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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