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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45% 한일 정상회담 "서둘러야"…46% "그럴 필요없다"

일본인 45% 한일 정상회담 "서둘러야"…46% "그럴 필요없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서둘러 열어야 하는지에 일본 내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TV 도쿄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양국 정상회담을 빨리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45%,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46%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식민지배나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 등의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39%, 그럴 필요가 없다는 답변은 38%였습니다.

아베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자위권 행사 등 안보법제 개편에 대한 반대 의견은 찬성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안보 관련 법을 현재 열리는 정기 국회 중에 제·개정하는 구상에 57%가 반대하고 25%만 찬성했습니다.

안보법제 개편이 공감을 얻지 못하는 가운데 아베 내각의 지지율도 동반하락하고 있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한 4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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