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도중 쓰러진 외국인 지휘자를 살린 의사와 소방관, 관객이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를 살린 시민과 소방관,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진압한 시민 등 6명에게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병원 의사 최강운 씨와 소방관 한승엽, 장문회 씨는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향 연주회 도중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갑자기 쓰러지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달 경기 구리시 목욕탕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를 살린 해병대 1사단 윤대원 병장과 부산 구포동 주택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한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세종대왕함 감민철 중사, 지난 4월 경북 문경시에서 업무 중 화재를 진압한 문경우체국 소속 신민구 우정서기도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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