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2일)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벌써 19번째를 맞죠.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데요, 메르스가 영화제 성공 여부의 복병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영화제의 얼굴격인 개막작은 프랑스 영화 '문 워커스'입니다.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장면이 실제로는 미항공우주국에서 촬영한 영화의 장면으로 대중을 기만했다는 음모론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올해에는 45개국에서 온 235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 가운데 64편은 부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른바 '월드 프리미어' 작품들입니다.
부천영화제는 현실에서 겪을 수 없는 상상 속의 이야기를 담은 환타지 영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성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사실성이나 예술성과는 다른 판타지에 초점을 맞춘 공포, 공상과학, 스릴러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장르영화제에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 달 16일 개막에 이어 열하루 동안 부천 시내 12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맞게 됩니다.
지난해 유료관객은 5만 8천 명, 올해는 작년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있는 메르스 사태는 이번 영화제의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사태가 이어진다면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행사 자체를 취소하는 일은 없겠지만, 규모와 형식을 조정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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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오피스텔을 임대해 호텔로 불법 운영한 혐의로 5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송도에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 건물 2, 3층 전체를 임대해 88개 객실로 변경하고 최근까지 중국인 여행객을 유치해 8억 6천만 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런 불법 숙박 영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송도와 인천공항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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