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요한 보스코 탄생 200주년을 맞아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를 방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토리노 방문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 로마에서 출발하며, 토리노 시 광장에서 농부, 노동자 등을 만나는 데 이어 인근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으로 걸어가 5년 만에 일반인에 재공개된 '토리노의 수의'를 보고 기도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토리노 대주교 관저에서 재소자, 이민자, 노숙자, 집시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성 요한 보스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리아 대성당에서 미사를 할 계획입니다.
교황은 22일에는 오전에 사제들과 모임을 하고 토리노 대주교 관저에서 자신의 친척들과 사적으로 만나 미사와 점심을 한 뒤 로마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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