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합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에티오피아를 찾는 것은 처음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양자회담을 하고, 아프리카연합 지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에 앞서 다음 달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인권 단체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방문은 물론, 지난달 치러진 총선에 부정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정의와 인권을 위한 로버트 F.케네디 센터의 제프리 스미스는 "미국이 아프리카의 독재자를 후원한다는 이미지를 더 굳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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