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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기가 LTE 경쟁에 뛰어든 이통사

이동 통신사들이 LTE 망과 와이파이망을 하나로 묶은 기가 LTE 경쟁에 나섰습니다.

KT가 먼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발표하고 기존 LTE보다 15배 빠른 1.17기가비피에스의 최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성목/KT 네트워크 부문장 : SNS,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스마트폰에서 작동되는 모든 앱에서 적용되어 빠른 속도를 폭넓게 즐길 수 있으며…]

SK텔레콤과 LG 유플러스도 같은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로썬 삼성 갤럭시S6와 S6 엣지 단말기를 이용하는 가입자에 한해 제조사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거쳐야 이용 가능합니다.

또 가장 먼저 요금정책을 확정한 KT의 경우 6만 원 이상 요금제를 써야 적용이 되고 이보다 낮은 요금제는 접속이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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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초고화질 UHD TV의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400% 성장한 470만 대에 달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1분기 출하 전체 TV 가운데 9%가 UHD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50인치 이상 TV 가운데 UHD 비중은 31%에 달했고, 60인치 이상 제품에서는 35%를 넘었습니다.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2%로 1위, LG전자가 15%로 2위에 올라 삼성과 LG의 점유율 합계가 47%에 달했습니다.

3위부터 5위는 하이센스, 소니, 스카이워스 등 중국과 일본 업체들이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지난 2월 중순 내놓은 SUH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석 달 만인 5월 중순 기준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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