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8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극비수사 / 유괴사건 수사에 나선 형사와 도사 이야기]
초등학생 딸이 유괴되자 어머니는 속 타는 마음에 점을 보는 도사를 찾습니다.
결국, 이 도사는 유괴사건 수사에 직접 참여하고, 담당 형사와 힘을 합칩니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1978년 실제 유괴사건에 참여한 형사와 도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는 곽 감독의 연출력과 김윤석 유해진 두 배우의 연기 모두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윤석/영화 '극비수사' 주연 : 어떻게 형사라는 사람이 그 사주와 점을 보는 사람의 이야기를 결국은 믿게 되는가에 대해서 실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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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일제시대 여자 기숙학교의 미스터리]
1938년 일제강점기 시절 외부와 완벽히 단절된 숲 속 여자 기숙학교에 주인공 주란이 전학을 옵니다.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둘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주란은 단짝 친구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주란 역을 맡은 박보영과 기숙학교 교장 역의 엄지원 등 배우들의 연기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보영/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주연 :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시면서 주란의 감정선을 좀 같이 따라가 주신다면 영화를 보시기에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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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 자정 넘어 문을 여는 골목 식당 이야기]
도쿄의 한 골목길에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만 문을 여는 심야식당.
식당 주인인 '마스터'는 매일 밤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요리합니다.
손님들은 이 요리를 맛보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일본의 동명 만화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제작된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김승우가 마스터 역을 맡은 리메이크 드라마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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