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수도 사나의 시아파 모스크 등에서 어제(17일) 오후 5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3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IS는 폭탄테러가 일어난 직후 SNS를 통해 예멘 시아파 반군을 겨냥해 벌인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후 폭탄을 실은 차량 2대가 시아파 모스크 2곳에서 폭발한 데 이어 반군 후티 정치국 간부 살레 알사마드의 집 근처에서 또 다른 차량 1대가 터졌습니다.
사나의 알지라 지역 시아파 모스크 2곳에서도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IS는 이슬람권의 신성한 종교행사인 라마단 시작 전날 저녁 신도가 모이는 기도시간을 노려 동시 다발로 테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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