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어오다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8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계단에 널어놓은 빨래 건조대에 2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즉시 작동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2층에 살던 고 씨는 평소 윗집에 사는 중국국적의 20대 여성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며 이 여성의 집 창문을 2차례 깨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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