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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아직 발생 '무'…인천, 예방에 총력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8일)은 아직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인천에서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환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서울, 경기도와 붙어있는 인천시도 메르스 공포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미국에 출장 가 있던 유정복 시장이 어제 급거 귀국해 대책회의를 주재할 정도입니다.

함께 보시죠.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에 가 있던 유정복 시장이 어제 출장을 중단하고 돌아와 메르스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연일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천에선 아직까지 메르스 양성반응자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심증상을 보인 8명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잠복기 관찰을 위해 격리돼있습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소위 말하는 관리대상으로 접촉한 대상자들 있지 않습니까? 이 명단을 신속하게 시에서 확보를 해서 우리 시가 사전적,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천시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과 부천 등 인근 환자 발생지역의 접촉자 명단을 받아 필요시 개별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시내 6개 대형병원에 운영해온 메르스 임시 진료소를 19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메르스 전문 상담전화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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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가 어제 처음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는 일부 학교와 전체 유치원, 어린이집을 오늘부터 사흘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김만수 부천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부천에서 발생한 환자는 병원 내 감염으로 파악됐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흘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 시내 25개 초·중·고등학교와 전체 유치원 123곳과 어린이집 628곳이 오늘부터 사흘간 휴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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