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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고비"…이시종 지사 '메르스 청정' 유지 주문

"일주일이 고비"…이시종 지사 '메르스 청정' 유지 주문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충북에서는 1명의 확진 환자도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조회에서 "1주일 정도만 지나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격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방식의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라는 주문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 지사는 "정부 기준이 아니라 충북 나름의 기준에 따라 35명을 격리해놓고 있는데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맨투맨 관리"라고 강조했다.

격리자들은 자택 격리 13명, 시설 격리, 6명, 병원 격리 16명이다.

이들은 모두 충북도민이지만 다른 시·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우까지 포함한 것이다.

이 지사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2m 이내에서 대화를 나눌 때 침 등 체액으로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이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비한 것은 잘한 일"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도민의 건강을 챙기고, 백화점이나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이 없도록 메르스를 조기 퇴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가뭄이 지속하는 것과 관련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이 나타날 수 있다"며 "간이 상수도 시설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소방본부는 식수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수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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