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연합사단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범했는데, 동두천시 주민들의 반발이 큽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네,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기대하던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인데요, 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데 따른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한미연합사단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어제(3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2사단 포병과 한국군 기계화 여단을 중심으로 편성된 양국 최초의 연합사단입니다.
미군 병력이 모두 평택 이남으로 배치될 경우에 전력 공백이 생기고 북한의 도발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티어도어 마틴/한미 연합사단 사단장 : 미군 전투 부대 개편과 함께, 한미연합사단을 준비했습니다. 한반도의 방위력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 반발이 문제입니다.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는 시민사회단체의 1인 시위가 넉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약속과 달리 미2사단 캠프 케이시의 반환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미군이 계속 주둔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와 부담을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종갑/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 위원장 : 65년간 시민들의 절반을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내놓고 살았습니다. 분노가 정말 극에 달해가고 있습니다.]
정부와의 협상이 계속 지연되면서 동두천 비상대책위원회는 조만간 대규모 시위 등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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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를 산나물과 혼동해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산림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곰취와 모양이 비슷한 동의나물은 뿌리에 독이 있습니다.
참당귀는 독초인 개구릿대와 혼동하기 쉽고, 머위와 비슷한 털머위도 먹으면 탈이 나는 독초입니다.
산림청은 산나물을 구별하는 방법과 비교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가능하면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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