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건설 중인 세계 3위 규모의 벨루 몬치 댐 건설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31일 밤에 건설 현장에 있던 1천200t 무게의 콘크리트 저장시설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댐 건설을 맡은 대형 건설업체들이 비리 스캔들에 연루돼 조사를 받는데다가, 이번 사고까지 겹치면서 공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습니다.
벨루 몬치 댐 건설 사업은 1970년대부터 추진됐지만, 환경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중단됐다가 지난 2011년에 시작돼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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