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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옷 훼손, 주인보다 제조사 탓

세탁소에 맡겼다가 망가진 옷은 세탁소 주인보다는 제조·판매사를 탓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제조사나 판매사의 책임인 봉제 상태나 원단 내구성 등에 문제가 있어 세탁물이 훼손된 경우가 전체 신고 사례의 3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원단의 내구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 세탁하더라도 옷이 망가질 수 있지만, 소비자는 대부분 세탁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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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이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금융권 관행을 뜯어고치기로 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고 소비자의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활성화하는가 하면 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사 약관도 일제히 정비합니다.

대출을 성실하게 갚으면 신용평가에 반영하고 실손 보험금 청구절차도 간소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체감 20대 금융 관행 개혁과제'를 선정해 앞으로 1~2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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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지난주보다 커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 주 대비 0.1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변동률인 0.13%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확대된 것입니다.

전셋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0.17%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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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롯데 등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그룹의 핵심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공익재단의 계열사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35개 공익재단이 118개사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118개사 중 그룹의 계열사는 76개로 전체의 64.4%를 점했습니다.

특히 이들 계열사는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롯데제과처럼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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