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도 시끄러웠습니다.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두 차례나 주먹질을 한 전북 한교원 선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교원은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인천 박대한의 어깨와 얼굴을 두 차례나 주먹으로 때려서 빈축을 샀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6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6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연맹 징계와 별도로 전북 구단도 벌금 2천만 원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