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루라도 사기 안 치면 허전"…경찰서 나와 또 범행

경기 구리경찰서는 28일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를 하며 상습적으로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김모(2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인터넷 중고 장터 누리집에 등에 인기 가수의 팬 미팅 티켓이나 옷을 판다고 글을 올려 거래하며 돈만 받고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57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4월 29일 범행을 들켜 경찰 조사를 받고 집에 귀가하자마자 또 '뮤지컬 표를 판다'는 글을 올려 범행하는 등 인터넷 사기에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하루라도 판매 글을 올리지 않으면 뭔가 허전했다"고 진술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김씨는 가로챈 돈을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