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22일 이 학교 6학년 담임교사 40살 A 씨가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학생 10여 명을 차례로 불러내 체벌을 가하고 때렸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피해 학생들이 얼굴과 목에 피멍이 들었고 일부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는 뒤늦게 함양교육청에 전화로 폭행 사실을 알렸지만 도교육청에는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진상조사를 벌여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함양 학부모들 "교사가 초등학생 폭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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