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수천 명이 피난하는 등 재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 떨어진 람체 마을에서 전날 밤 산사태가 발생해 칼리간다키 강이 막히면서 길이 2㎞가량의 '호수'가 만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방 정부 관계자는 강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물이 넘쳐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근 주민 수천 명을 고지대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에서는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이어진 대지진으로 8천700여 명이 숨졌고, 지진의 여파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네팔 지진 한달…산사태로 홍수 위험 수천명 대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